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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입니다!
오늘은 영락교회 주일학교 선생님들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.
초등학교 친구들에게 하나님께 받은 귀한 사랑을 나누는
선생님들과의 만남, 참 따뜻하고 행복했습니다.
요즘 아이들은 ‘놀자’고 하면 이렇게 이야기하지요.
‘그거 하면 뭐 줘요?’
그럴 땐 제 마음이 먹먹하고, 아프기도 합니다.
무언가 목적 없이, 대가 없이 놀이하는 그 즐거움을
아이들이 다시 찾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지요.
우리가 어릴 적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 때
거기에는 아무런 보상도, 벌칙도 없었어요.
실수해도 ‘우리 한 번만 더하자’하며
몇 번이고 시도하며 재밌게 놀았지요.
우리 아이들이 그 즐거움과 기쁨을 되찾기를 바랍니다.
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는,
놀이 세계에서 찾을 수 있는 그 온전한 기쁨을
우리 아이들이 가득히 누리길 바랍니다.
귀한 헌신과 사랑을 나누시는 초등부 선생님들께
감사와 응원을 전합니다. 아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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